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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봉화의 문화재

글내용
제목
천성사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5-06-18 오후 3:17:41
첨부파일

지정번호 : 천성사 석조여래입상- 도유형문화재 제133호
소재지 : 봉화군 봉성면 금봉리 261


천성사는 1952년 이화성 스님이 세운 절로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절 법당에 모신 석조여래입상과 절 앞에 있는 삼층석탑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가치가 높습니다. 석조여래입상과 사층석탑은 원래 봉성 성황곡 옛 절터에 있던 것을 지금 자리로 옮겨왔습니다.

천성사 석조여래입상은 두손을 새로 만든 것 이외에는 거의 완전한 서있는 부처님인데 광배가 없습니다.

이 불상은 통일신라시대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어 통일신라 말기나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됩니다. 둥글고 큼직한 육계와 긴 머리칼의 머리, 갸름한 얼굴에 토실토실하게 보이는 복스런 모습, 귀·눈·입·코가 아담하게자리잡은 모습에 신라 불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신체 역시 얼굴과 마찬가지로 둥근 맛이 나는 어깨, 잘록한 허리와 통통한 다리는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탑은 원래 부처님 사리(화장한 뒤의 유골)를 보존하기 위해 세웠으나 차차 개인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나라의 평화를 비는 뜻으로 세웠습니다.

8세기 후반 이후에 석탑은 규모가 작아지고 탑의 모양이 형식화되었습니다.
9세기 접어들면서 신라에서는 석탑 표면에 불교와 관련 있는 상을 조각하여 장식하기 시작하였는데 이 형식은 고려, 조선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석탑은 보통 기단과 탑신, 상륜 3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천성사 삼층석탑(도 유형문화재 제134호)은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탑으로 높이가 2.7m입니다.

바닥에 터를 잡고 돌로 쌓은 지대석 위에 단층기단(받침돌)을 올리고 그 위에 삼층탑을 쌓았습니다.

탑신은 옥신, 옥개가 한 돌로 되었으며 옥개 받침은 1, 2층이 4단이고 3층은 다른 층과 모양을 바꾸어 둥글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상륜은 완전한 형태가 아니며 윗부분은 없고 노반과 보개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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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조영아 (054)679-1732 / 최종수정일 :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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